한국남동발전, 협력업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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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작성일 2019.09.02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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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기부와 중소협력업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소협력업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착수보고회 가져

한국남동발전이 30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10개 중소협력업체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있다./사진=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10개 중소협력업체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30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10개 중소협력업체의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정부 자금을 매칭해 중소협력업체 공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맞춤형 생산과 빠른 납기 등 고객요구를 충족시키고, 인력운영 어려움 해소 등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된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협력업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10개 중소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과 공급기업 매칭,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3억 원을 지원한다.

또 한국생산성본부는 협업기관으로 참여해 모니터링과 자문, 성과분석 및 사업점검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이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을 통해 빅데이터와 IoT, 센서기술 등을 제품개발부터 제조분야에 접목할 것”이라며 “프로세스 자동화 및 지능화를 통한 기업의 생산성 혁신과 기업경쟁력을 높여 매출상승 및 고용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