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마이스터 100인, 대기업 노하우 중기에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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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작성일 2019.04.17 작성자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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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스마트 마이스터 발대식’ 개최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말부터 대기업 퇴직 전문가들을 직접 중소기업에 투입하여 스마트공장 구축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이 더욱 원활해지고 성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지난 2월부터 전문가를 모집하여 100명의 우수 경력자를 선발하였으며, 이들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임명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하여 4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 마이스터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2019년 스마트 마이스터 수여식 현장

 

 

앞으로 이들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3개월 간 근무하면서 현장애로를 즉석에서 해결하고, 월 1회는 각자 배정된 지역별 제조혁신센터에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도 실시한다고 합니다. 올해 기업지원 규모는 총 200개사로 스마트 마이스터 1인당 2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마트 마이스터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중기부 차관(김학도)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김준동)이 스마트 마이스터 가슴에 직접 뱃지를 달아 주는 수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서 ’18년 스마트 마이스터 시범운영 사업에 참여한 전문가, 삼성전자 멘토 등이 대기업 노하우 전수를 통해 기업의 생산현장을 개선시킨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남태훈 마이스터는 수작업에 의존하고 있던 ㈜유한코아(경남 창원)에 종합생산효율관리, 금형이력관리, 설비보전관리 등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수립을 지원한 사례를 발표하여, 향후 스마트 마이스터 활동에 대한 모범을 보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

 

 

중기부 김학도 차관은 “스마트공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사업이다.”고 하면서 “그간 축적한 여러분들의 노하우와 지식을 아낌없이 전수하여 중소기업이 스마트 제조혁신의 중심에 당당히 설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스마트공장이 중요한 사업임을 알 수 있는데요~ 더 많은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있습니다. 

바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MATEC2019(제1회 스마트공장 구축 및 자동화기기전)입니다.

SMATEC2019는 모선컨트롤 및 FA시스템에서부터 제어계측, 로봇 및 3D프린팅, 제조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공장 구축기술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는 수요기업 등이 대거 참석하므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