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지 클라우드' 상용화 나선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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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작성일 2020.04.08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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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직원들이 에지컴퓨팅(MEC) 플랫폼이 설치된 서버실에서 증강현실(AR) 글라스를 쓰고 AR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직원들이 에지컴퓨팅(MEC) 플랫폼이 설치된 서버실에서 증강현실(AR) 글라스를 쓰고 AR 서비스를 시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5세대(5G) 에지컴퓨팅(MEC)’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위해 전 세계 통신사와 협력한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4일 런던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총회에서 독일 도이치텔레콤, 영국 EE 등 9개 글로벌 통신사와 ‘텔레콤 에지 클라우드 태스크포스’를 발족했다고 1일 발표했다.

MEC는 중앙 클라우드 서버가 아니라 이용자 단말기 주변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멀리 떨어진 데이터센터와 교신할 필요가 없어 지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