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1,330억 원 대비 2.6배 늘어난 금액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2019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지난 2월 13일 공고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화 수준확인 등입니다.

이번에 공고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작년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18.12.13)’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이 내용은 앞서 우리 블로그에서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기부가 발표한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중에서도

중소 제조기업이 알아둬야 할 사업정보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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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원금은 더 많이, 사업 추진은 더 빨리(신규구축 및 고도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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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3만개 스마트공장 보급을 위한 첫 단계로 올해 민·관이 함께

4,000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 정부 2,800개, 대기업 등 민간 1,200개 등 총 4,000개

중소기업이 제대로 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신규 구축의 경우 지원한도를

2배(0.5→1억원) 확대하고 기존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은

‘레벨3(중간1) 수준’ 이상으로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면 최대 1.5억 원(기존 1억 원)까지 지원한다.

기업 수요가 많은 협동로봇 등 자동화 설비 지원을 허용해 위험 업무를

안전하고 편안한 업무로 전환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정부는 신청기업이 신속히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거나 고도화할 수 있도록

사업 신청부터 선정까지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합니다.

기존 5주가 소요되던 선정기간을 2주로 단축시키고, 동일연도에 사업 참여기회를 2회까지 허용해

기초수준부터 고도화까지 1년 내에 수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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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최고 수준의 대기업으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 습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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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확대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에도 나선다고 합니다.

민간 주도 제조혁신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2개 이상의 대기업이 공동 출연한 경우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 공고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원하는 주관기관(대기업 등)을 모집하는 공고이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추후 주관기관(또는 협력기관)에서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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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로봇도입을 통한 제조현장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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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도 대폭 확대(‘18. 30억원 → ’19. 90억원, 30개 규모)했다고 합니다.

우선 제조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금속가공, 기계, 화학제품 등 산재위험이 높은 업종에 15개 기업(45억원) 이상을 지원하고,

2019년 시범공장 사업에 선정된 기업 중 5개 기업에도 로봇을 지원한다고 하니 관심 가지실 필요가 있겠죠??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it.smplatfor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iria.org)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합니다.

정부의 구축자금 지원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경쟁업체, 고객사의 스마트공장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고 앞선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정보를 발굴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바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MATEC2019(제1회 스마트공장 구축 및 자동화기기전)입니다.

SMATEC2019는

모선컨트롤 및 FA시스템에서부터 제어계측, 로봇 및 3D프린팅, 제조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공장 구축기술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는

수요기업 등이 대거 참석하므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