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부, 산업부 등 9개 부처는 지난해 12월 ‘스마트 공장 3만개 구축’과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명 양성’ 전략이 포함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제조업 전반의 스마트 혁신을 추진하여 중소기업 제조강국을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부가 추진할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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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 분석·활용이 가능한 지능형 공장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실시간 개별 수요자 맞춤형 생산을 위한 필수 수단입니다. 

정부는 2015년부터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화를 지원해 왔으며, 2018년 12월 기준 7,800여 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왔습니다.

특히 정부는 2018년 3월 8일에는 ‘스마트 공장 확산 및 고도화 전략’을 발표하고, ’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 구축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성과가 나타났지만 

특히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고용증가’ 등은 눈여겨볼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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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스마트공장 구축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기존의 2만개에서, 제조 중소기업 50%에 해당하는 3만개로 확대 추진하는 전략으로 확대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중에서도 ’20년 노동시간 단축 시행기업, 뿌리산업 등 현장애로 또는 생산성 향상 효과가 큰 전략업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공장 설비 투자자금 2조원(산은 1조, 기은 0.5조, 중진공 0.5조) 지원 및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 전용 3,000억원 펀드를 조성하고, 정부·지자체가 매칭하여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지원모델을 신설(정부:지자체:중소기업=4:2:4)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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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이번 전략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뿐만 아니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육성에도 주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안에 전국 단위 제조 데이터 수집·분석·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센터·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중기부 R&D(’19, 1.1조원) 20%를 공급기업에 지원하고,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기업 대상 국내 스마트공장 공급산업의 성과 홍보 및 견학 프로그램을 연계한 ‘글로벌 스마트공장 쇼케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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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을 구축하거나, 우리 회사에 최적화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공급기술을 찾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입니다.

오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MATEC2019(제1회 스마트공장 구축 및 자동화기기전)를 통한다면 이러한 정보를 누구보다 빠르게 얻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SMATEC2019는 모선컨트롤 및 FA시스템에서부터 제어계측, 로봇 및 3D프린팅, 제조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공장 구축기술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는 수요기업 등이 대거 참석하므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