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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07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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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트윈 적용 및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시뮬레이션 전략과 트렌드 소개 -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전자 등 디지털 트윈 및 DX 전략 소개 -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 전시회와 동시 개최
국내 제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온 CAE 컨퍼런스가 올해 12회째를 맞아 '디지털 트윈과 DX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11월 18일(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컴퓨터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기법을 의미하는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는 제품개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캐드앤그래픽스와 건국대학교 기계설계학과 4단계 BK21이 주최하고,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위원장 오재응)가 주관을 맡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 든 현재, 제조 분야에서도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CAE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기술은 디지털 트윈의 구현 및 디지털 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기술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올해 행사 기조발표에 나서는 현대중공업 안성찬 연구실장은 ‘탄소중립시대, 선박용 엔진에 대한 도전과 가상제품개발의 역할’을 주제로 선박용
엔진의 가상제품개발 방법론 및 그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
또 다른 기조발표에서 LG전자 박귀근 연구위원은 ‘DX 실현을 위한 제어 시스템 디지털 목업 기술 개발’ 주제로 제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모터, 부하 모델을 이용한 제어
드라이브 디지털 목업 기술 구현 및 활용에 대해 소개한다.
현대모비스 최봉근 책임연구원은 ‘CAE 주도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혁신’을 주제로 CAE 조직이 운영하는 VT-Gate 및 이를 위해 진행된 해석 역량 개발을 소개하고, 검증
기반 의사 결정의 컨센서스가 요구하는 해석 기술을 제안한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신성원 전무는 ‘전기자동차
개발을 위한 디지털 트윈 활용’을 주제로, 지멘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심센터를 이용한 전기자동차의 구동계 부품 개발에서부터 차량으로 통합 개발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에이트
류제형 솔루션사업부문장은 ‘LBM 기술이 접목된 CFD 소프트웨어가
주목받는 이유’를 주제로, LBM(Lattice Boltzmann. Method,
격자 볼츠먼 생성법) 기반의 CFD 소프트웨어가
지닌 가능성 및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헥사곤 임태균 Future Mobility 팀장은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는 다물리 현상에 대한 연성해석 사례’를
주제로, CFD(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전산 유체 역학)를 기초로 이와 연관된 다물리현상에 대한 연성해석 사례 및 헥사곤의 디자인&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소개한다.
페이스 한우주 리드는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기반 클라우드 SaaS Platform ‘PACE on Cloud’ 소개’를 주제로, 오픈소스 CFD 소프트웨어인
OpenFOAM(오픈폼)과 차수 감소 모델(ROM) 서비스를 웹 기반으로 제공하는 PACE on Cloud 플랫폼
및 다양한 해석 사례를 소개한다.
앤시스코리아 김진희 차장은 ‘Ansys의 통합 광학 솔루션을
활용한 카메라 시스템 설계 및 해석’을 주제로, 카메라의
렌즈 및 CMOS 센서 설계부터 해석 및 시스템 단계의 검증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워크플로를 소개한다.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 이관중 교수는 ‘도심항공교통(UAM) 현황과 미래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UAM의 운용 개념과 개발 현황 및 향후
상용화를 위한 주요 기술 이슈 등을 짚는다.
건국대학교 기계공학부 김창완 교수는 ‘다중물리해석을 이용한 외부
하중에 대한 배터리 손상 및 열폭주 해석’을 주제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외부 충격하중에 의한 손상 및 열폭주 해석 기법을 소개한다.
CAE 컨퍼런스 준비위원회 오재응 위원장(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던 제조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또한, 디지털 트윈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은 꾸준히 늘었으며,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한 고민과 노력이 활발하다”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이 결합하면서 CAE 및 시뮬레이션 기술이 지속 발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가운데, 올해 CAE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제조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CAE 기술 트렌드 및 솔루션 활용법, 활용 사례들이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중공업,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CAE를 활용하는 제조업체를 비롯해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이에이트, 앤시스코리아,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구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 등 CAE 솔루션 제공 업체들이 참여해 CAE 분야의 기술 개발 현황과 트렌드 변화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CAE 컨퍼런스 2022 사전등록은 CAE 컨퍼런스 홈페이지(www.cadgraphics.co.kr/cae)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0월 17일(월) 오후 4시 캐드앤그래픽스 지식방송 ‘CNG TV(www.cngtv.co.kr)’에서는 ‘CAE 컨퍼런스 2022 프리뷰’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뷰 행사에는 에픽 강병식 전문위원, 이디앤씨 황순환 상무, 모아소프트 한은실 본부장이 출연하여 가상제품개발방향과 DX, 사출성형과 인공지능, 신뢰성 기술 등 CAE 분야의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사전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의] CAE 컨퍼런스 사무국 : 02-333-6900 cae@cadgraphics.co.kr 키워드 #CAE컨퍼런스2022 #CAE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전자 #지멘스 #앤시스 #이에이트 #페이스 #헥사곤 #전기자동차 #UAM #모빌리티 #디지털트윈 #DX #CFD #배터리 #클라우드 #시뮬레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