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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4.08 |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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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올해 산업단지 신규 조성과 일자리 중심의 경제 시책을 추진해 일자리와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기로 했다. 천안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천안시 제공 천안시는 일자리 중심의 경제 시책을 추진해 균형 있는 도시기반을 조성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고 29일 발표했다. 시는 북부BIT산업단지, 6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성환읍 88만1236㎡에 조성되는 북부BIT산단은 국비 425억원, 민간자본 1937억원 등 236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생명공학, 동물자원, 유전자 등 생명공학(BT)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유치해 천안의 신성장동력산업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직산읍 모시리 33만4541㎡에 들어서는 도시첨단산단에는 2차전지나 수소자동차 부품 기업을 유치하기로 했다. 6산단은 민관합동 3섹터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풍세면 용정리 103만7949㎡에 지식기반, 4차 산업,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2015년 사업시행자 지정이 취소된 동부바이오산업단지는 민간사업 시행자를 다시 공모 중이다. 35만4000㎡에 식료품, 섬유, 화학제품, 전자부품 업종이 들어선다. 기존 2산단은 재생사업을 추진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거점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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