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주도가 아닌 ‘민간주도형’ 제조업 혁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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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작성일 2019.03.18 작성자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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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새로운 방식의 상생협력‧개방형 혁신 제안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2018년에는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정책을 개편하여 여러 분야에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민간주도 방식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성장 대표사업인 스마트공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고 합니다!!!!

 

중기부 분석결과 중소 제조업에 스마트 공장 도입(7,903개, ~’18년)을 통해 도입 기업의 생산성이 평균 30% 이상 향상되고, 불량률은 평균 43.5%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우려와 달리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들에게선 평균 2.2명의 고용창출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특히 삼성·현대 등 대기업 등의 상생형 모델까지 새롭게 확산되었던 것이 고무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중기부는 2019년에는 ‘활력 중소기업, 함께 잘사는 나라’라는 비전 아래,

① 공장·일터 혁신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중소제조업 부흥,

② 민간 주도 방식 정착을 통한 제2 벤처 붐 확산,

③ 민간 자율의 상생협력·개방형 혁신 가속화,

④ 독자영역으로서 소상공인·자영업을 새로운 방식으로 육성하는

 

4대 핵심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여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중기부 업무계획은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현장의 목소리 등을 반영하여 마련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중기부 장관이 직접 82회의 현장방문을 통해 다양한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한 결과라고 합니다.

 

우리가 눈여겨봐야 할 정책은 바로바로 번입니다~~

‘공장·일터 혁신,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중소제조업 부흥을 강력히 추진한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 우리 블로그에서도 많이 다뤘던 ‘생산성 향상 등 효과가 검증된 스마트공장’의 보급 목표를 상향 조정(2만개→3만개, ~22년)하고, ’19년 예산을 전년대비 2.6배 증액(’18. 1,330→’19. 3,428억원)하여 중소 제조업의 공장혁신을 강력히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삼성, 현대 등 민간 대기업의 스마트공장 노하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공장의 스마트화를 가속화하고, R&D 연구과제 선정 권한을 과감히 민간으로 이양하여 민간 주도로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할 수 있는 체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죠.

 

홍종학 장관은 “지난 1년간 정책혁신을 통해 성과가 나타나는 분야는 더욱 성과를 내고, 미흡한 분야는 정책고객의 시각에서 원인을 분석하여 개선방향에 대한 고민을 통해 업무계획을 마련했다”고 전하면서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든 직원이 혁신의 DNA를 받아들여 중소·벤처, 소상공인을 위해 존재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 기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정책 과제로 이어지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정부의 이러한 스마트공장 보급 활성화 지원정책을 확인하고 스마트공장 공급 및 수혜기술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있지요~ 바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MATEC2019(제1회 스마트공장 구축 및 자동화기기전)입니다.

 

SMATEC2019는 모선컨트롤 및 FA시스템에서부터 제어계측, 로봇 및 3D프린팅, 제조자동화 및 소프트웨어 등 스마트공장 구축기술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는 수요기업 등이 대거 참석하므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